선라이즈 이즈모/세토
[clearfix]
1. 개요
일본 수도 도쿄에서 혼슈 시마네현 동부 이즈모시와 시코쿠 카가와현청 소재지인 타카마츠까지 심야시간을 통해 한번에 보내주는 2021년 일본에서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정규 침대 열차이다.
2016년 3월, 하마나스와 카시오페이아가 한꺼번에 폐지되면서 사실상 일본 최후의 침대특급이 되었다. 여러 메리트로 인기가 높아 평균 승차율 60 ~ 80%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 수 년간 폐지되지 않고 달려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차량 노후화에서는 자유롭지 않아서 초장기적 뱡향은 불확실하다.[1] 카시오페이아만 해도 1년 늦은 1999년에 운행을 개시했으나 2016년에 폐지되었다. 후속 차량 소식도 없는 상황. [2]
2. 차량 사양
3. 선라이즈 열차 정보
선라이즈 이즈모는 도쿄와 이즈모를, 선라이즈 세토는 도쿄와 타카마츠를 잇는 285계 침대특급 열차 이름이다.[7] 상행편은 오카야마역에서 연결되어 이후 루트는 동일하며, 하행편은 역으로 오카야마에서 분리되어 각각 이즈모와 타카마츠로 향한다. 2008년 3월 침대급행 긴가(銀河)가 폐지된 이후에는 오사카 ↔ 도쿄 구간에서 운행하는 유일한 침대열차가 되었고, 2016년 3월부로 일본 유일 침대열차가 되었다. 선라이즈 이즈모 운행거리는 953.6km로, 호쿠토세이가 폐지되면서 재래선 최장거리 운행 정기열차 자리를 물려받았다. 선라이즈 세토는 804.7km.
침대열차 치고는 차량 성능이 좋은 편인데, 이는 세일즈 포인트가 신칸센 막차보다 늦게 출발해서 신칸센 첫차보다 먼저 도착한다 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중 정차역에서 내려서 신칸센으로 따라잡으려 해 보면 어떻게 해도 안 되는 것을 알 수 있다.[8] 다만 초대형 수요처인 케이한신 지역을 하행은 그대로 통과해서 히메지역부터 정차하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상행은 고베 산노미야역과 오사카역에 정차한다.
내부엔 샤워실도 갖추어져 있다. A침대칸은 전용 샤워실이 따로 있으며, B침대칸이나 노비노비 좌석 이용객은 자동판매기나 승무원으로부터 320엔으로 샤워 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 카드를 넣으면 샤워기 물을 6분간 사용 가능한데, 스톱 버튼이 있으므로 비누나 샴푸를 칠할 때는 정지시켜 놓으면 의외로 꽤 길게 사용할 수 있다. 단, 열차 내에 수건이 없고 어매니티도 별도로 판매하지 않으므로 사용하고자 하면 수건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헤어드라이어는 있다.
선라이즈 세토는 예전에는 '''여름 성수기에만 타카마츠역에서 에히메현 마츠야마역까지 연장 운행'''하기도 했으며, 히로시마역으로 가는 '''선라이즈 유메'''가 역시 여름 휴가철에 추가로 운행하기도 했다. 선라이즈 시리즈들은 전부 285계 전용으로 운행하는데, '''딱 5편성'''이다.(3편성 니시니혼, 2편성 도카이 소속) 매일 각 방향별 2편성씩 빼고 남는 1편성은 평시에는 대기하다가 피크철에 선라이즈 유메가 되어 격일제로 운행했고, 아사카제호 리바이벌 운행에 투입되기도 하였다.
2014년부터 성수기에는 예비편성으로 선라이즈 이즈모 91/92호로 히로시마가 아닌 이즈모시역으로 운행하며[9], 선라이즈 세토는 성수기에는 도산선 코토히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10]
안내방송은 정숙성을 위해 일정 시간대엔 하지 않는다. 이즈모시/타카마츠행은 오카야마역까지, 도쿄행은 요코하마역까지, 지연될 경우에는 오전 6시까지 하지 않는다. 새벽에 하게 되는 첫 방송에는 "여러분 좋은 아침 입니다."라는 멘트가 담겨있다.
4. 열차 객실
A침대, B침대, 노비노비 좌석[11]으로 나뉘어진다. 이 중 노비노비 좌석은 지정석으로 취급되므로 JR패스를 이용할 경우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A침대나 B침대는 JR패스를 소지하고 있더라도 침대특급료를 추가로 내야 한다. 다만, 동 구간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아 주말을 전후해서는 침대칸도 만석인 경우가 많다.
비즈니스 수요가 많기 때문에, 침대칸도 대부분 1인실이며 정식 2인실은 각 편성당 4실에 불과하다.[12] 선라이즈 이즈모와 세토에 각각 달랑 28석밖에 없는 노비노비 좌석은 성수기에는 만석크리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객실에는 화장실이 없고 객차에 있는 공용화장실을 이용해야하며 샤워실은 라운지에 설치된 발매기에서 구입해서 이용할 수 있다.[13]
4.1. A침대 개인실
침대 요금만 13,980엔으로 가장 비싸지만, 내부에 탁자와 의자 그리고 세면대까지 있을 정도로 매우 넓고 각종 어메니티가 있기에 비싸지만 매우 인기가 많다.
초창기엔 객실마다 tv도 비치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없어졌고 tv 받침대는 승객들의 짐을 놓는 수납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어메니티에는 비누, 빗, 면도기 세트, 칫솔 세트, 세안 크림, 화장솜, 면봉, 슈슈, 샴푸, 린스, 로션, 스킨, 여행용 티슈, 신발 봉투, 핸드 타올 등이 있으며 전용 (공용)샤워실을 이용할 수 있는 샤워 카드가 1장 무료로 제공된다. 어메니티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야후! 옥션이나 메루카리 등에 천엔 언저리에서 판매가 가능하다...
4.2. B침대 개인실
A침대 개인실에 침대를 하나 더 추가한 느낌의 객실로 2명이 여행갈 때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5,400엔
요금은 15,400엔
2층 침대 객실로 2층은 침대고정이지만, 1층은 소파로도 바꿀 수 있고 바꿀 경우 간이 탁자를 꺼낼 수 있다.
요금은 1인 이용시 9,600엔이지만, 2인 이용시에는 15,100엔이다. 싱글 트윈은 서류상 1인실로 취급된다.
요금은 1인 이용시 9,600엔이지만, 2인 이용시에는 15,100엔이다. 싱글 트윈은 서류상 1인실로 취급된다.
이 열차의 표준이라고 부를 수 있는 객실로 상단(2층)과 하단(1층) 두 종류로 나누어져 있다.
요금은 7,700엔
요금은 7,700엔
요금이 6,600엔으로 침대 개인실로는 가장 저렴하다. 그러나 매우 좁고 내부가 복잡하기에 차라리 천엔 더 추가해서 싱글로 가는데 낫다.
4.3. 지정석
콘센트가 없는건 아니다. 한 객차에 1개뿐으로 이용하기가 매우 어렵고 도난이나 분실 위험도 있기에 추천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정 이용해야 한다면 콘센트 근처에 자리를 잡거나 4구 이상 멀티탭 이용하는것이 좋다.
5. JR패스 이용시 주의사항
도쿄와 오사카 구간[14]도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JR패스의 뽕을 뽑을 수 있는 야간열차 중 가장 유명하고 인기도 많다.[15] 오사카 등 칸사이 지역에서 도쿄로 향할 경우, 도카이도 신칸센 첫차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상행은 고베 산노미야역이나 오사카역에서 탑승할 경우 JR패스 개시 시간을 그만큼 버는 것이므로(각각 0시 13분, 0시 34분에 출발한다.) 그만큼 인기도 많다. 다만 앞서 말했듯 곧잘 매진되는게 단점인데, 그나마 이 구간에서는 JR 패스로 JR 야간고속버스도 이용 가능한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었으나, 2013년 4월 1일부터는 JR패스로는 고속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도쿄에서 이즈모/타카마츠로 향하는 하행은 오카야마까지는 어차피 연결되어 운행하므로 이즈모/세토 어느 쪽을 이용해도 관계없다. 반대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 이즈모에서 도쿄로 향하는데 이즈모는 매진이고 세토 좌석이 남아 있다면, 오카야마까지는 특급열차를 이용한 뒤 오카야마에서 세토를 타고 가도 된다.
JR 패스를 이용한 예약은 현지에서 교환권을 패스로 교환한 뒤에야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의 지인에게 미리 부탁이라도 해두지 않는 한 외국인이 성수기나 주말에 이 열차표를 구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또 노비노비 좌석은 지정석이기 때문에 미리 JR 역에서 표를 예매해두어야 한다. 2019년 7월 1일부터 JR 히가시니혼 에키넷(내국인 전용), 2019년 10월 1일부터 JR 니시니혼 예매 홈페이지(외국인 전용, 한국어판)에서 공석 조회 및 승차권 구매, 2020년 4월 1일부터 JR 니시니혼 e5489에서 예약[16]이 가능하다.
JR패스 이용자는 이용 개시일 전에도 에키넷, JR 니시니혼 예약 사이트 등에서 인터넷 예약 후 수령지정역에 가서 표를 수령 가능하지만, 선라이즈 이즈모/세토는 예외로, JR패스로는 온라인 예약이 불가하다.
원래는 일반 인터넷 예약도 불가능했으나, 2019년 7월 1일부터는 '''노비노비 시트에 한해''' JR 히가시니혼 에키넷('''내국인 전용''')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고, 2019년 10월 1일부터는 '''노비노비 시트에 한해''' JR 니시니혼 예약 홈페이지(외국인 전용 예약 홈페이지 포함)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특급권만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정가를 다 내고 예약한 표는 에키넷 예약분은 JR 히가시니혼 매표소에서만, JR 니시니혼 예약분은 JR 니시니혼, JR 시코쿠, JR 도카이, JR 큐슈 매표소에서만 찾을 수 있다. 티켓 수령 시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JR패스 소지자는 무조건 이용 개시일 후에 예약하러 창구로 가야하는데 주말이나 성수기를 낀 경우라면 노비노비 시트 잡기가 쉽지는 않다. 이 열차를 JR패스로 굳이 타보겠다면 지정석특급권을 인터넷으로 미리 구매한 후, 일단 패스를 개시하고 지정석특급권을 수수료 떼고 환불받은 다음 같은 좌석의 지정석권을 패스로 발급받든가, 침대칸의 경우 미리 현지에 도착해서 침대권을 정가로 구매해야 한다.
굳이 수수료를 낼 생각이 없다면, 7일/14일권으로는 부족하고 '''최소 21일권'''을 끊은 뒤 교환하고 곧바로 여정의 막바지날 예매를 하면 그나마 성공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안심해도 안 될 것이 JR패스 21일권을 샀음에도 불구하고 이용 개시일로부터 2개월치 열차 전좌석이 매진이라 실패한 사례도 존재한다.# 21일권을 샀더라도 운이 따라줘야 탈 수 있는 인기노선인 셈.
6. 시간표
6.1. 선라이즈 이즈모 시간표
- 하행은 오카야마에서 선라이즈 세토와 분리, 상행은 오카야마부터 선라이즈 세토와 연결하여 운행한다.
소요시간만 12시간 이상이 나오므로 서울과 부산을 1번 왕복하는 것보다 더 긴 953km를 달린다.[17]
자연 재해, 선로 보수 등으로 지연이 많이 되는 경우 무리하게 종착역까지 가지 않고 운행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신칸센 등으로 대체 수송을 해준다.(신칸센 대체 수송 시 지연보상 불가)[18]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매우 드문 일도 아니라서 선라이즈 탑승 후기에 종종 확인된다.
- 상행(도쿄역 방향)은 열차가 지연되면 출근 시간대에 도쿄에 들어오기 때문에 요코하마역을 경유하지 않고 시나가와역으로 직행하여 정차 후 그대로 운행이 종료된다. 원래라면 치가사키역부터는 도카이도 본선으로 들어오게 되어있지만, 이 경우 계속 도카이도 화물선을 타고 시나가와까지 주행하며, 화물선이 요코하마역을 지나지 않아 요코하마역은 패스한다. 일반적으로 오다와라역도 추가로 정차하며, 원하는 승객에 한해 신칸센(보통 코다마) 대체 수송을 해준다. 물론 대체 수송이므로 신칸센 특급 요금을 추가로 받지는 않는다. 50분 이상 지연되면 아타미역에 신칸센이 다니기 시작하므로, 신칸센 대체 수송도 이 정도 선을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 하행은 신오사카역에 신칸센이 다니는 6시까지도 도착이 안 되는 상황, 즉 1시간 이상 지연이 생겼을 때 신오사카역에 추가로 정차하며 신칸센 대체 수송을 해준다. 지연이 너무 심한 경우 히메지역이나 오카야마역에서 운행을 종료해버리는 케이스도 있다.
6.2. 선라이즈 세토 시간표
- 하행은 오카야마에서 선라이즈 이즈모와 분리, 상행은 오카야마부터 선라이즈 이즈모와 연결하여 운행한다.
7. 기타
- KATO에서 철도 모형화 되었다.#
- 고속열차 막차보다 늦게 출발하여 첫차보다 일찍 도착하는 야간열차라는 점에서 한국의 부전발 청량리행 #1624 무궁화호가 선라이즈 시리즈와 유사한 특성을 가졌었다.[19] 그래서 1624에 현재 운휴 중인 무궁화호 침대차를 연결하면 안되냐는 의견도 간혹 보이기도 했다. 다만 선라이즈 시리즈는 일본 메인 간선인 도카이도 본선[20]을 전 구간 운행하나, 1624는 한국 간선 중에서는 수요가 비교적 적은[21] 중앙선을 달려서 수요가 부족한 편이었고[22] 결국 2021년 1월 5일부로 폐지됐다.[23]
- 상하행 열차 교행은 새벽 2시 30분쯤에 나고야역과 키소가와역 사이에서 한다. 다만 교행 지점이 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밖에서 촬영한 교행 영상은 거의 없다.
- 기관사, 차장 모두 JR 히가시니혼, 도카이, 니시니혼, 시코쿠가 서로 자사 구간만을 담당하기 때문에 아타미역에서 히가시니혼 - 도카이, 하마마츠역에서 도카이 운수구(運輸区)끼리, 마이바라역에서 도카이 - 니시니혼, 히메지역에서 니시니혼 차장구(車掌区)끼리, 오카야마역에서 니시니혼 - 니시니혼(이즈모호:요나고 차장구)/시코쿠(세토호:타카마츠 차장구)끼리 교대가 이루어진다.
- 알림음은 하루카와 동일하다.
[1] 한국의 무궁화호 객차와 연식이 비슷하다.[2] 사실 운행은 JR 히가시니혼 / JR 도카이 / JR 니시니혼 / JR 시코쿠(세토) 4사 합의에 의해 이뤄진다. 즉, 차후 다른 3사가 폐지에 동의한다면, 운행할 수 없다. 차량을 'WEST EXPRESS 긴가' 등 다른 야간열차로 돌릴 수는 있겠지만. 다만 니시니혼 혼자 굴리고 싶다면 교토, 오사카 ~ 요나고, 이즈모만 해도 7~8시간 정도, 하룻밤 잠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영업구역 안에서만 계속해서 운행할 수는 있다.[3] 침대특급 중에서는 최초로 130km/h를 달성하였으며, 직선 선로상 10퍼밀 상구배를 기준으로 정해지는 속도종별에서도 어느 정도 우대를 받고 있다.[4] ATS-P형과 병행한 상태에서 거점 P 모드로 주행한다.[5] 억속제동, 활주방지, 심하중 및 지연제어 브레이크 포함[6] MT비가 상당히 낮은데, 이는 침대열차의 생명인 '''정숙성'''을 위한 것이다.[7] 이즈모는 2006년 폐지된 도쿄발 이즈모시행 침대특급 이즈모를, 세토는 2007년 폐지된 도쿄발 타카마츠행 침대특급 세토를 계승했다.[8] 단, 도쿄역에서 하행을 간발의 차이로 놓친 경우 10분 늦게 출발하는 코다마를 타고 아타미역에서 따라잡아 환승할 수 있으며, 오카야마역 ~ 히메지역 구간 역시 비슷하다.[9] 그리고 하행인 91호는 정규편성과 달리 시즈오카 현내 역(아타미, 누마즈, 후지, 시즈오카, 하마마츠역)에서는 승하차를 취급하지 않으며(운전정차만 한다.), 대신 정규편성이 통과하는 오사카, 산노미야역에서 하차가 가능하다. 오사카역에는 6시를 조금 넘긴 시각에 도착한다. 상하행 모두 성수기에 억지로 우겨넣은 편성이기 때문에 중간 운전정차, 통과대기 등이 많다. 도쿄역에서 이즈모시역까지 무려 '''15시간'''이 걸린다.[10] 마츠야마역까지 운행하던 것이 단축되었다.[11] 카펫이 깔리고 담요가 제공되는 딱딱한 바닥이다.[12] 덕분에 이 열차 별명은 달리는 비즈니스 호텔.[13] 비누와 샴푸 등이 비치되어 있다.[14] 단, 상행은 두 도시 사이만 이용할 수 있어도 하행은 오사카역을 무정차 통과하므로 히메지역이나 오카야마역까지 갔다가 거슬러 올라와야 한다. 만약 여행 일정을 짠다면 어차피 히메지나 오카야마도 관광지인 만큼 먼저 둘러보고 오사카로 넘어가는 식으로 짜는 게 낫다.[15]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침대열차로도 유명하다.[16] 단, 오사카 ~ 오카야마 구간만 지원[17] 참고로 서울 - 부산 왕복 거리는 883.4km이다.[18] 대체 수송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2시간 이상 지연시 특급요금을 환불받을 수 있다.(침대요금은 환불대상 아님)[19] 부산발 서울행 KTX 막차인 174 열차와 비교했을 때. 다만 SRT까지 범위를 늘리면, 수서행 SRT 막차인 380열차가 부산역을 23:00에 출발했다. 다만 KTX든 SRT든 부산발 첫차 서울역 / 수서역 도착시간은 #1624 청량리역 도착시간보다 늦었다.[20] 한국으로 치면 경부선[21] 용문 이북 제외[22] 5 ~ 6량으로 운행하다가 폐지 직전에는 4량으로 운행했다.[23] 청량리 - 부전 무궁화호는 전부 주간으로 시간대가 변경되었다.